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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림이
추천해요
4년

오랜만에 차이킹에 방문해서 이곳에서는 처음으로 코스요리를 먹었다. 1인에 35,000원의 디너코스 구성은 다음과 같다. 삼품냉채, 금사게살스프, 팔진샥스핀, 찐만두, 칠리중새우, 유린기, 고추잡채, 식사 메뉴, 후식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정말 세상 거창한 식사였다.😂 삼품냉채는 과하지 않은 새콤함으로 입맛을 돋우어 주었다. 게살스프는 은은한 풍미와 따뜻한 국물이 전채요리로 잘 어울렸다. 그 다음에 나온게 아무 생각 없이 유산슬인 줄 알았는데 샥스핀이었다니... 여하튼 해산물과 은근한 마늘향이 잘 어울렸다. 만두는 소가 아주 탱글탱글하게 식감이 좋았고, 칠리 새우는 향이 굉장히 톡 쏘듯 강렬했는데 맛은 크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아주 아주 얇은 튀김옷이 바삭함을 잃지 않았다. 유린기는 소스에 촉촉하게 적셔져 있었지만, 튀김옷이 일반적인 튀김들과 다르게 매우 매우 바삭해서 바삭함과 촉촉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고추잡채도 그렇고 식사 메뉴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차이킹의 요리는 기성 중국집들의 보편적이고 자극적인 맛보다는 은근한 풍미를 더 강조하는 것 같다.

차이킹

세종시 나성남로 7-16 신영드림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