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근교에는 크고 작은 여러 카페들이 성황이다. 비일상은 그런 카페들 중에도 여러 번 찾게 되는 곳이다. 2층부터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상당히 트여있는 느낌을 준다. 2.5층 꼴의 복층형 자리와 2층 외부의 독채 등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다. 내가 주로 자리잡는 곳은 독채인데, 레코드가 설치되어 있고 본관과는 문으로 격리되어있어 상당히 프라이빗한 느낌을 준다. 겨울에 난방은 안되는 듯. 메뉴가 특별할 것은 없으나, 차를 주문하면 르베네피크 플라워티로 나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말차쿠키도 많이 달지 않고 맛이 좋다.
카페 비일상
세종시 금남면 호탄길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