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가는 길목에 있는 아주 유명한 칼국수 집인데 빨간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지만 문제는 내가 배가 아파서 다데기를 빼고 먹었다. ㅠㅠ 하얗게도 먹을 수 있으니 주문해 보았지만 제일 기본 메뉴가 빨간 육수 이니 내가 뭐라고 맛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다음에 다시 재도전해 봐야겠다. 바지락의 양은 살짝 아쉬웠다. 수육을 주문했는데 수육 소짜의 양이 굉장히 적다는 말을 듣고 중짜를 주문하였다. 다리 부위에서도 상당히 족발에 가까운 부위를 사용하는 듯 족발 느낌이 든다. 얇게 썬 무생채에 척척 감아 먹는 맛이 있다.
전통 궁중칼국수
충남 공주시 금벽로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