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부여에서 제일 유명할 카페인데, 현대+한옥 느낌으로 되어있고 너른 마당이 특징이다. 탁 트인 개방감이 좋으며 겨울에는 마당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다. 내부는 따뜻한 우드톤으로, 사진이 잘 나와 인생샷을 여럿 건졌다. 벽 곳곳에 어두운 느낌의 그림들이 걸려 있다. 아주 유명한 카페치고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아늑한 느낌이 좋아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오미자차를 주문했다. 무난한 음료맛이었다!
높은댕이
충남 부여군 부여읍 삼충로 325-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