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빙수의 원조라고 하는 풀문은 학창시절 추억으로 가득하다. 강서점도 냈지만 본점 특유의 빈티지한 분위기가 매력있다. 층별 면적은 넓지 않으나 여러 층으로 되어 있어 뭔가 아슬아슬 다락에 온 느낌도 있다. 치즈빙수는 많이 달지 않고 담백한 편으로 아이스크림은 들어가지 않지만 콘을 고깔처럼 씌워준다. 오렌지망고 빙수는 먹으면 아, 치즈빙수가 선녀였구나 싶은 느낌.
풀문
충북 청주시 상당구 수암로 46-8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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