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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림이
추천해요
2년

거의 무슨 2010년대 초반을 방불케하는 말도 안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충대생들의 사랑을 받는 데리야끼 닭갈비(?)집. 닭갈비라고 해야할지 정체성에 혼돈이 오는데 같은 데리야끼 베이스로 돼지와 오리도 팔기 때문이다. 우리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이곳의 가장 넘사벽 고급 메뉴인 국내산 오리데리야끼를 주문했는데 저 양이 반마리, 26000원이다. 정말 가성비가 대단하다. 학생들 입맛에 맞게 달달하지만 매콤한 포인트가 있어 꾸준히 들어간다. 특히 닭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주 바삭한 오리 껍질에 양념이 스며 다른 곳에서 맛보기 힘든 별미!

마인네 하우스

대전 유성구 대학로145번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