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방문하면 가게 이름을 정확히 이해하게 된다. 오르고 또오르는 미친 경사의 오르막을 차로 낑낑 달려야한다. 그럼에도 평일 점심 사람이 꽤 있었다. 요즘 핫플인듯. 직화 닭불고기는 흔히 먹는 닭갈비(또는 숯불닭갈비)랑은 미묘하게 다른데 불맛이 강조된 바싹 구운 양념이 지코바를 떠오르게 한다. 지코바보다는 조금 더 밥반찬으로 어울릴 느낌? 사진에서 보이는 양은 2인분으로 적당한 편. 상차림은 단촐하나 약밥이 제공되어 신선했다.
마세오른
충남 공주시 반포면 정광터1길 98-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