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외곽의 대형 카페. 이게 이름이 도무지 뭐라고 읽는건지 한참 헤맸는데 일일일락... 시원시원한 로비와 주차장, 공간감은 좋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데 뷰가 괜찮은 자리 외에는 많이 어두컴컴하다. 외부에는 수영장 컨셉의 선베드도 있어서 날이 좋을 때는 밖에 앉기도 색다른 느낌을 주겠다. 자몽케익이라는 드문 조합이 있어서 시도해봤는데 생크림과 자몽의 조합이 의외로 나쁘지 않다. 다만 한 조각 8천원 꽤 고가의 가격임에도 많이 얼어있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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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2길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