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짧은 시간 내로 두 번 방문했다. 한 번은 한가한 때였고 한 번은 붐빌 때였는데, 물론 한가할 때가 훨씬 좋다. 초록색 보면서 멍 때리려면 평일 방문을 추천. 뒤뜰에는 멋진 다래나무 지붕이 드리운 뜰이 있다. 카페 곳곳에 대형 수조가 있어 물고기 구경도 하기 좋다.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원을 내다보는 창가에 바로 인접한 자리도 있다. 사장님이 자연물로 꾸미는 데에 진심이신 느낌. 애플파이와 빵을 조금 먹었는데 전반적으로 달다.
오투 커피
세종시 금남면 금남구즉로 38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