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으로 방문했는데 매우 넓은 편으로 100명 정도 수용이 가능할 것 같다. 약간 어두운 느낌의 요리주점. 막상 술은 안 먹고 요리 위주로 먹었다. 소고기 버섯전골은 건강한 맛으로 갖은 야채와 부담없는 국물이 있어 든든한 국물 요리였다. 골뱅이소면은 파채가 많이 들어가고 국물이 흥건한 스타일인데, 맛이 강하지 않은 편. 해물파전은 독특하게 구워진 파전 위에 오징어 토핑이 올라가서 나온다. 넷이서 세 가지 메뉴를 먹고 나니 너무 배가 불렀다.
안
세종시 나성로 133-9 세종엔에스타워 1 2층 207-2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