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스윗했던 나따 리스보아Nata Lisboa(=포르투갈 에그타르트 체인, 개인적으로 세계적 유명세의 리스본 Pasteis de Belém 보다 더 좋아한다) 직원이 자신있게 추천했던 포르투 '로컬' 맛집. 사진에 있는 포르투갈의 메인 디쉬 바칼랴우Bacalhau(대구)요리와 고기 요리 하나를 더 시켰는데 요일마다 라인업이 다르고 메뉴 추천을 받으면 좋다. 비쥬얼보다 입에 넣는 순간 그 진가를 발휘하는 음식들. 그리고 와인의 양을 보시와요. 저게 잔당 3유로도 안했었다..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린 와인과 레드 와인 한 잔 씩이었는데 그린이 너무 일품이라 따로 병을 하나 더 사갔음 그게 8유로 였던 걸로 기억.. (포르투갈에서만 볼 수 있는 그린 와인vinho verde은 눈물의 사랑이다. 못 먹어서 꺼이꺼이 운다.) 두 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30유로 정도 나왔다. 찾기가 좀 힘들지만 추천드립니다 꽝꽝
Taberna Santo Antonio
R. das Virtudes 32, 4050-597 Porto, Portug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