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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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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부대 우마이도. 오랜만이다! 우마이도와 코하루 비교를 해보겠다. 생각해보면 나는 라멘이라는 음식에 환장하는 게 아니고 코하루의 매운 라멘(1단계 또는 1.5단계)에 환장한다. 가아끔 정말 라멘이 먹고싶을 때 생각나는게 우마이도. 코하루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제일 좋아하던 집이었다. 하지만 그 때도 느낀게, 이 곳은 사장님이 가게에 계신 것 같지가 않다. 직원 분들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았고 매번 맛의 편차가 조금씩이라도 있었다. 면에서 밀가루 맛이 강하다던지의 차슈 상태 으음 보통, 아 오늘 좀 힘빠졌네 느끼게 되는 것이다. 뭐 여전히 명성있는 곳이고, 면만 놓고보면 우마이도 것을 더 좋아하지만 그냥 한 그릇 자체로 내게 무한한 행복을 주는 건 코하루.. 코하루 주방에는 사장님이 거의 항상 계시고 직원들도 화이팅이 있다. 무엇보다 기대감에 흠집을 내지 않는다. 우마이도는 그냥저냥 잘 먹었네 뭐..라고 생각이 듦. 내 돈 주고 사먹기에 불만은 없다.

우마이도

부산 금정구 금강로 247-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