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전쯤 새로 생긴 마라탕집입니다 아직도 들어가면 새 인테리어 냄새가 좀 풍기더라구여 마라샹궈는 100g당 3천원씩 마라탕은 100g당 1900원씩 고기도 별도가격없이 그램당 가격으로 칩니다 고기도 야채처럼 셀프로 담아요 야채칸이 풍성하게 쌓여있진 않지만 다 깔끔하게 잘 손질해놓고 신선해보였어요 덜맵게 0.5단계정도로 부탁드렸더니 여지껏 먹던 마라샹궈랑은 좀 다르게 나왔어요 건고추가 몇개씩 나오고 두반장 맛(?)같은 베이스에 화자오는 안보여서 얼얼한 맛은 적었어요 고추기름이 흥건한 스타일이 아니라 담백했고 배추량을 속이지 않는 양심가게입니다(이게 중요) 마라샹궈 주문가능값인 15900에 딱 시켰는데 딱 그대로 나왔어요 ㅎㅎ 앞으로도 종종 들릴 생각입니다
춘리마라탕
서울 중랑구 공릉로 5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