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버거 중에는 역시 다운타우너가 제일 맛있지 않나... 하지만 지옥같은 웨이팅이 기다리고 있다. 가게도 생각보다 좁고, 여름에 방문했었는데 가게에서 요리하는 연기... 특히 양파 굽는 매운 연기 때문에 다 먹고 나올 때 눈물이 주룩주룩;; 났다. 거짓말 아니다... 여름이 아닐때 다시 가서 먹고 싶다. 아보카도 팡인이라 감자튀김도 과카몰리로 시켰는데 그냥 말로만 과카몰리인게 아니라 진짜 맛있었다. 솔직히 또 먹고 싶은데 그때 땡볕에서 1시간 기다렸던 거랑 양파연기에 눈물 쏟았던 기억때문에 다시 못가고 있다. 지금 가면 사람 좀 덜하려나...?
다운타우너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5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