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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빗
4.0
2개월

조촌동에 새로 생긴 양식집입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아직 사람들이 많이 없어 쾌적합니다 청첩장 모임이나 식사자리 하기 좋다고 생각되며 가격대는 16,000 ~ 정도 입니다 식전 빵으로 올리브가 들어간 치아바타가 나오는데 따끈하게 데워주셔서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있었습니다 큼직한 새우 두마리와 조금 작은 새유가 듬뿍 들어갔던 투움바는 지금껏 다른 곳에서 먹었던 것보다 가장! 투움바스럽다라고 느껴졌어요 보통은 색깔만 투움바고 거의 크림 맛인데 여긴 정말 매콤한 맛이 났거든요 보통 리조또를 더 많이 먹고 필라프는 덜 먹는데 우삼겹이 듬쀽 들어가고 생각보다 짭짤? 했습니다 고기가 커서 먹기 조금 불편했는데 그 부분만 빼면 이것도 만족 그리고 대망의 뇨끼 뇨끼는 메인 메뉴에 없고 사이드메뉴에 있더라구요 그릇 크기는 손바닥 펼친 크기라서 조금 작지만 가격도 저렴합니다 뇨끼는 직접 만든 것 같지고는 않고 기성품 같으나 트러플 향이 굉장히 많이나고 소스가 꾸덕해서 맛있었어요

루 249

전북 군산시 궁포안2길 14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