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름만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음식이 콩국수인 것 같아요 이맘때 되면 꼭 가족들이랑 동네 중식집에 가곤 하는데 콩국수를 먹을 때면 아~ 진짜 여름이 왔구나 싶더라구요 평소에는 콩국수를 일부러 찾아 먹는 편은 아닌데 이상하게 여름만 되면 그렇게 생각이 나요 여름 날씨가 덥고 습해서 입맛도 없을 때 설탕 가득 넣은 차갑고 고소한 콩국수 한 그릇 먹으면 그때만큼은 하나도 안 덥답니당 ㅋㅋㅋ 그리구 저의 또 다른 여름 생존법은 더우면 최대한 시원한 곳으로 도망가기예요! 괜히 밖에서 더위를 참으면서 돌아다니기보다는 카페나 집처럼 에어컨이 있는 곳에서 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욬ㅋㅋ… 특히 집에 들어오자마자 에어컨 켜고 씻고 나오면 노곤노곤해져서 눕자마자 기절하곤 해요…💤 특히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어가서 맛있구 예쁜 디저트를 먹으면서 카캉스? 보내는 게 젤 굳… 그리고 여름에는 무서운 영화나 공포 영상을 보는 것도 저만의 더위 피하는 방법이에욤 ㅋㅋㅋ 여름에는 특히 무서운 영상들이 잘 나오잖아용?? 특히 밤에 불 끄고 방 이불 속에서 돌비공포라디오나 심야괴담회 같은 공포썰을 들으면 등골이 진짜 서늘해져서 추워지는 기분이 들어여 ㅋㅋㅋ 근데 무서운 이야기를 듣다 보면 갑자기 더운 게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서 나는 작은 소리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기 시작해서…. 잠 못 들 때도 잇다는 사실 그래도 이상하게 공포특집은 계속 찾아보게 되는 매력이 있네여 ㅋㅋㅋ 결국 저에게 여름은 콩국수 먹기~ 시원한 곳으로 피신하기~ 공포특집 몰아보기의 반복인 것 같아요 올여름도 무더위에 지지 않고 맛있는 콩국수 열심히 먹으면서 잘 살아남아 보겠습니다~.~ (올여름 콩국수는 벌써 다섯번 째입니다.ㅋㅋㅋㅋ) #여름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