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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앙
4.5
6개월

경주에서 드디어 정갈하고 합리적인 요리주점을 찾았다🥹 개인적으로 황리단길은 술집이 많이 없을뿐더러 안주에 거품이 좀 끼어있다고 생각하는데.. 터미널 근처에서 너무너무 맘에 드는 술집 발견. 안주도 유니크하다. 다만 안주 나오는데 시간이 쪼끔 걸린다 항정살 청량초 비빔면 : 꼬들한 항정살, 차가운 소면이 잘어울림. 청량초 몇개 올려먹으면 알싸한 향이 나자나.. 파닭전 : 사알짝 느끼할뻔 했지만 그럼에도 부드러운 살코기는 술을 불러.. 백김치 참치김밥 : 밥술에 필수. 어쨌든 배는 채워야지. 상콤하니 입맛돋구는데 제격. 이거지예

한참

경북 경주시 태종로685번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