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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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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부암동에 위치한 명란식당 식당이라기 보단 친구의 작업실에 놀러간 느낌이다 아주 좁은 공간에 조리공간과 테이블이 딱 한 개 있고 6명이 앉을 수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앉으면 약간 민망하다 메뉴는 간단하다 명란이 올라간 밥과 오니기리 종류들. 명란 오차즈케와 명란아보카도밥을 주문했다 딱 보이는 그대로의 맛이다 재료가 한눈에 보인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구성 가장 중요한 재료인 명란은 짜지 않고 담백했다 아주 단순하지만 그냥 가볍고 건강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는 이보다 좋을 수 없다 명란 오차즈케 10,000 명란 아보카도밥 10,000

명란식당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5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