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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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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안국역 웨이팅의 양대산맥 소금집과 런던베이글뮤지엄 사이 어딘가에 있는 카페 어텐디 소금집 델리 웨이팅 걸어놓고 추워서 일단 들어간 곳이다 커피보단 티 메뉴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집이고 꽤나 다양하고 갬성있는 디저트들이 많았다 베리종류가 들어간 파운드케익과 티 위에 치즈크림이 올려진 음료를 먹었는데 음료는 그냥 그랬고 아무 기대없이 먹은 파운드 케익이 생각보다 맛있었다 적절히 촉촉하고 꾸덕하고 상큼한 맛 재방문까진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다

어텐디

서울 종로구 북촌로4길 16 광성스페이스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