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하면 육회서비스 주신다고 해서 룸으로 예약하고 첫 방문하였습니다 공짜라서 그런건지 먹어 본 육회 중 최고였습니다 고기가 단건지 술이 단건지 소주 맥주도 2,000원 이여서 부담없이 시켜 먹었습니다 ^^ 여의도에서 소주 맥주 2,000원이 왠말인가요 ? ^^ 고기 맛에 빠져서 소주한잔 하느라 반찬을 찍지도 건들지도 않았는데 등심이 입에서 녹아버려서 반찬 을 집어먹었는데 뭐에요? 대표님이 백반집 하시다 오셨나요? 주방에 계시는 분들이 백반집을 하신건가요? 해도 해도 너무 하잖아요 얼갈이 겉절이 숙주 무생채 넣고 진짜 밥 비벼먹고 싶었는데 미팅자리라서 체면상 못 먹은게 아직도 한이 됩니다 그리 고 소세지 비엔나 소세지가 아닌거 같은데 도대체 어디껀가요?왜케 부드럽고 맛있는거죠 그냥 소세지 야채볶음이였는데 하 조만간 꼭 점심식사하러 갑니다 그때도 맛있는 반찬 부탁드립니다 고기집이니까 고기는 당연히 맛있었고 소인데도 질리는 맛 이 없네요? 반찬들은 진정 오랜만에 집에서 외할머니가 해주신 반찬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잘 먹었습니다 꾸벅

호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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