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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a
4.5
27일

24.12.08. 언니랑 서울 나들이. 센트럴고속터미널 하차장 바로 앞에 있던 딤섬집. 그냥 갔는데 연말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세트메뉴를 시켰다. (42,000원) 애매한 시간대인데도 웨이팅이 있었고, 저녁시간 다가오니 웨이팅이 계속 많았다. 딤섬 전문점이라 다양한 종류의 딤섬을 먹어볼 수 있다. 1픽은 가지 딤섬. 이거는 무조건 시켜야 됌. 2픽 오이샐러드. 딤섬 먹을 때 중간중간 입가심으로 딱이다. 3픽 우상단 새우딤섬. 새우가 아주 탱글탱글하고 씹는 맛이 있다. 나머지도 다 맛있음. 가운데 마라창펀은 좀 호불호가 있음. 마라를 싫어하거나 미끄덩한 식감을 싫어하면 비추. 장사가 너무 잘되서 테이블이 아주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별 반개를 뺐다. 입구에서 캐리어를 맡아주시긴 하지만, 거의 옆테이블과 일행인것처럼 붙어먹게되는 좌석이 많다. 룸은 하나 있었음. 그리고 웨이터의 서빙 실수인지 옆테이블이 실랑이가 있던데, 직원들의 태도가 다소 시니컬해서 좀 아쉬운 면은 있었다. 터미널에 애매한 시간에 도착한다면 무조건 갈 음식점.

딤딤섬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