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mida
4.0
2일

25.03.08. 소라언니와 점심. 직각목살 1인분 160g 14,000원, 온겹살 1인분 160g 14,000원, 갓지은밥(1인) 3,000원, 온담비빔국수 6,000원. 신대지구에 새로 생긴 고기집. 고급 레스토랑 같은 인테리어인데, 규모는 생각보다 작다. 주차공간은 건물사이 3칸으로 협소하다. 룸은 없어보였다. 목살이 삼겹살만큼 부드럽고 맛있다. 목살과 삼겹살 정형이 특이한데 먹기 좋다. 전반적으로 맛있고, 구워주셔서 편하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 이야기하기 좋았다. 고기 양은 적은 편이라 아쉽다. 갓지은밥은 밥에 버터 계란후라이 간장을 주시는 거고 버터간장계란밥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비빔국수도 맛이 준수했고, 6천원이라 그런지 양이 꽤 됐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을 때 세련된 곳에서 고기 먹기 좋은 곳.

온담

전남 순천시 해룡면 매안로 10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