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3. 언니랑 남악 나들이. 수라간 황금고등어 반상 14,800원, 시래기 고등어조림 반상 15,800원, 전통 손만두 4p 알림받기 쿠폰(무료). 남악신도시 찾아보다가 유명해서 저녁먹으러 갔다. 5시부터 브레이크 타임 후 오픈이라 바로 갔는데, 5시 반쯤 되니 이미 만석에 웨이팅 있었다. 일찍 가시길 추천. 주차는 지하에 가능하다고 하는데 초보는 어려울거 같았고, 한블럭 옆에 무료 공영주차장 있으니 그쪽에 주차를 추천. 내부 테이블은 13개 있고, 테이블순환은 괜찮은 편이다.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고등어가 부드럽고 크기도 크고 맛있다. 가시는 좀 있는 편이라 바르면서 먹어야 한다. 고등어조림도 맵지 않아서 누구나 먹을 수 있고, 전반적으로 슴슴한 간이라 적당하다. 물로 둥굴레차로 나와서 구수하고 맛있다. 화장실은 가게 밖에 건물에 있는데 그렇게 깨끗하지는 않지만 쓸만하다. 나갈때는 매실차도 한잔 마실 수 있다. 모든게 적당하고 맛있어서 남악 간다면 추천함.

수라간 박상선

전남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 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