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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망원] 이자카야 카즈 추천을 받아 가게된 이자카야 카즈 모듬회가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 4인용 테이블 4개 2인용 테이블 2-3개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공간이 협소하진 않은데 중앙홀에 테이블을 안둬서 테이블 수 자체는 적다 좁진 않았음 메뉴는 모듬사시미 (40.) 사만원짜리로 둘이서 나눠먹었다 10종류 회가 3점씩 있었다 둘이서 나눠먹긴 좀 애매한 숫자...^^ 각각 남은 회 한점씩은 치열히 경쟁하며 나눠먹었다 가장 맛있었전 건 연어와 전복! 전복은 내장까지 줘서 좋았다 고소한 맛 가장 별로였던 건 생강이 올려진 회들! 2개 종류의 회에 생강이 있는데 비린 맛이 있고 씹는 식감이 덜 하다 한 번먹고 안먹었음.... 비린 맛을 잡기 위해 생강을 올린 건가 싶었다 (심지어 난 생강 안먹음...) 기대보단 쏘쏘했다

카즈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