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 주고 먹을 맛은 절대 아님 - 쁘띠 디저트는 돈이 너무 아까웠구요, 같이 나온 참깨 들어간 초코라떼는 특이해서 괜찮았습니다. 마롱 마들렌은... 전에 더현대 MOF컬렉션때 마들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일부러 가을시즌 맞춰 방문한거였는데... 마들렌도 평범했고 같이 주는 저 크림은 너무 느끼해서 도저히 다 못먹겠더라구요. 이게 대체 왜 마롱이지? 했는데 밑에 알밤 부스러기가 몇개 들어있었네요.. 그냥 마들렌만 판매하는게 더 좋았을 듯.. 이게 13000원인것도 넘 별론데 쁘띠 디저트 저건 4만원인가 5만원인가 했다는 충격이 더 커서...ㅋ 워크인으로 방문하는건 괜찮은데, 캐치테이블 예약메뉴들은 정말 돈 아까우니 웨이팅 하기 싫으신 분들만... 웨이팅 값이라 생각하시고 예약하세요.... 워크인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도 가격이 꽤 나가고... 값어치하는 맛은 아니만 사진찍고 놀기 좋게 잘 꾸며놓은 팝업이고, 이벤트 참여하면 편의점에서 3200원하는 가나 프리미엄 초콜릿도 받을 수 있으니까 한번쯤 경험삼아 방문하는 것까진 괜찮을...지도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