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초 닭강정과 챠우pho…? (확실치 않아요) 그리고 연태하이볼을 시켰어요! 실은 마리오네를 가려다 웨이팅에 빠른포기하고 오는 길에 본 곳에 왔는데요. 내부가 너무 예뻤기 때문에 빠르게 대체 식당을 정해 맛없어도 괜찮고 맛있으면 땡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음식맛은 정직하게 맛있었구요. 무엇보다 술을 마시지 않을 수 없게 하는 맛이었어요! 국물 너무 진하고 얼큰하고 해장용이고 닭강정도 아주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그렇다고 후추맛이 지나쳐 맛을 해치지 않았구요. 그러나 이 가게의 가장 대단한 점은 무려 주인 분 혼자서 모든 일을 하는데도 요리가 10분 이내로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가 갔을 때 이미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이 있어 조금쯤 기다리겠거니 싶었는데 금방금방 나와서 감동이었어요…👍
챠우
서울 성동구 뚝섬로7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