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역 오월식당 청국장 동네 노부부가 운영하는 한식집이다 외관과 내부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지만 그만큼 손맛이 좋으시다 반찬모두 직점 만드시는데 김치가 특히 잘 익어 참 맛이 좋았다 진한 청국장인데 경상도에서 올라온 내 입맛에는 할머니가 끓여준시던 맛이라 입에 아주 잘 맞았다 콩국수도 맛있는지 손님 대부분이 콩국수를 주문하던데 다음엔 콩국수도 먹으러 가봐야겠다
오월식당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9길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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