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지만 가는 길이 예뻐서 지루하지 않은 곳. 바로 앞 주차장은 카페 규모에 비해 작지만 바로 근처 육신사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다. 조용한 동네에 위치한 묘운은 한옥 컨셉은 가져가면서 요즘식으로 편리하고 깔끔하게 만든 건물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마당과 자연이 멋있는 곳이다. 음료는 가격에 비해 그냥 그랬고, 디저트가 맛있었다. 한식을 디저트화한 메뉴들을 판매 중인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이라 좋았고 계속 먹고 싶은 맛이다. 단, 사람이 많아서 자리 잡기가 힘들고 창가 쪽 테이블이 아니면 좀 불편할 수 있다.
묘운
대구 달성군 하빈면 육신사길 3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