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도장깨기 먹짱으로서.. 집밑에 구땡식당이 있었지만! 본점인 남포점에 갔다왔습니다😋 4시 오픈인데 저녁을 일찍 먹고 싶어서 5시에 도착했구요, 5시 반쯤 되니 테이블이 꽉 차서 웨이팅이 생겼습니다.(다들 아는 보편적인 맛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안하고 다른 가게로 가시는 분도 있었어요..) 그치만 테이블 회전율이 높아서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참고로 저는 금요일에 갔습니다..! 금토일을 피하면 널널하게 바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원분이신지 사장님이신지 모르겠지만 정말 친절하셔서 마치 고향집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네요🤣 구운김치,파절이,대패삼겹살 3조합이면 말해뭐해.. 보다시피 누구든 아는 맛이였지만 그래도 3조합은 항상 맛있는 것 같아요👍 밑반찬으로는 무쌈,양파장아찌,깻잎,옛날소세지전 이렇게 나왔는데, 깻잎을 좋아하는 저는 리필을 하며 엄청 먹어버렸네요..ㅎㅎ 옛날소세지전은 손님 오시자마자 바로 구워주시는데 따끈따끈해서 먹기에 좋았습니다☺️ 쌈장도 달라고 하면 주시더라구요! 마지막에는 고기를 조금 남겨서(꼭 남겨야한다네요.!) 볶음밥을 해주셨는데 볶음밥은 진리죠..싹싹 긁어먹었습니다;;
구땡식당
부산 중구 중구로6번길 6-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