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 1+ 100g 27,200 상차림비 4,000 된장찌개 4,000 좋은 숯불, 좋은 고기, 착하지만은 않은 가격. 고속도로를 나와서 언덕위쪽에 큼지막하게 자리잡고 있어요. 점심으로 강릉에서 해미가 물회를 먹으려고 했는데 폭설로 차가 기어다니고, 미끄러지는 상황에 바로 앞에 도착했는데 주차하고 식사했다가는 차가 파뭍힐거같아... 빠르게 탈출해서 도착한 곳이에요. 30키로도 안되는데 여기는 눈이 안오고 평온했어요. 새우살은 기름지고 맛있었는데 알등심 부위는 육향이 얕고 많이 익힐경우 평소먹던것보다 식감이 있는편이였어요. 한우는 굳이 산지에서 먹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평창한우마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경강로 51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