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락칼국수 11,000 닭칼국수 11,000 평양만두 한접시 11,000 동네에 새로운 칼국수집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에 2~3년쯤 되어서 나름 오래된 곳이에요. 식당 자체는 2대를 이어 30년째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13시쯤 방문해서 5번째로 20분쯤 기다려서 입장했고 입장하고 나서 음식을 받기까지도 20분쯤 걸렸어요. 만두가 저보다 10분쯤 늦게 입장한 분들과 같이 나오더라고요.. 전체적으롱 음식을 내어 주시는 속도가 느린것도 웨이팅이 생기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김치는 마늘향이 강한 겉절이고, 칼국수와 잘어울려요. 만두는 야채단맛과 두부에서 올라오는 은은한 고소함이 좋았고 닭칼국수(한정) 이 국물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진한 사골같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매력적이에요. 바지락칼국수는 평범했고, 살짝 비린감도 있었어요. 양도 넉넉하고, 맛도 좋은데 자가제면.. 인지라 직접 면을 뽑고 썰어 삶고 하다보니 대기가 길어 방문이 망설여지는 곳이에요.

김포 손칼국수

경기 화성시 동탄공원로3길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