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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테오
추천해요
3년

근처에 일이 있어서 가보게 된 데카망 입니다. 사실 텐동은 처음 또는 오랜만이어서 어떻게 먹어야되는지 가격 대비 괜찮은지 고민이 많은 채로 입장했습니다. 예상했던 거와는 다르게 메뉴판과 텐동 먹는 법이 잘 써져있어서 주문하고 먹는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는 데카텐동을 주문을 했습니다. 제일 인상적인 것은 아무래도 제일 중요한 튀김들이죠. 각각의 튀김들은 매우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제일 베스트를 뽑으라면 김과 새우네요 김은 튀겼음에도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고 바삭했고, 새우는 제가 알던 새우튀김과 다르게 얇고, 튀김옷이 많은 게 아닌 통통하고, 바삭해서 최근에 먹은 것 중에 좋았습니다. 소스도 튀김과 밥을 잘 어우리는 맛이었고, 무엇보다 밥을 적게 준 이유인 리필이 된다는 게 좋았습니다. 제가 밥을 반 덜어먹을 정도로 관리를 하는데 이날은 너무 맛있어서 한 그릇 리필할 정도였습니다. 9000원 텐동 치고는 정말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데카망 주변에 주차장이 없어서 차 갖고 오시는 건 비추입니다.

데카망

서울 강동구 천호옛14길 35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