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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자비한 미식가입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수해복 마라탕입니다. 제가 정말 자주 가는 마라탕 집인데요. 사실 수해복 마라탕은 체인점치고는 브랜드네임이 유명한 편은 아닙니다. 그치만 이 근처의 마라탕 좀 먹어봤다하는 수원 토박이들은 절대 모를 수 없는 곳입니다. 아마도 배달을 안하는 집이라 이 근방 거주인이 아니면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홀에 사람들이 매 식사시간 되면 꽤 많습니다 특히나 동우여고랑 성대생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편입니다 맛은 사골국물이라 마라초입자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편입니다. 이 국물 맛이 다른 마라탕집과는 확실히 달라요 재료들도 다양하고 신선하고 좋습니다. 또 밥이 무료라서 국물에 밥 말아먹기가 좋아요. 단점이라면 이 곳 특징이 매운맛과 얼얼함 단계 조절이 안됩니다. 옛날엔 정말 맛있어서 딱히 조절할 필요를 못느꼈는데 최근들어 예전 맛이 안나서 이제는 조절이 필요하지 않나 싶긴해요. 좀 더 얼얼하고 매우면 제 취향이 될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순한 편입니다. 그래도 옛날부터 가던 단골집이고 서비스에 불만족하거나 위생 문제가 있다던지 뭐 이런 소문들이 한번도 들린 적이 없어서 쿨타임 차면 종종 가게 되는 것 같아요. 마라탕 입문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재방문의사: 0

수해복 마라탕

경기 수원시 장안구 서부로2105번길 7 국빈중화요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