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02 날씨가 너무 더워서 친구랑 밥먹고 빙수 먹자고 했다. 사람이 많을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다행히 우리가 갔을때는 세네개의 테이블정도만 있었다. 메뉴는 토마토, 포도, 말차, 복숭아, 팥 이렇게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친구랑 토마토는 먹기싫다는 의견이 일치해서 복숭아랑 팥중에 고민하다가 둘다 과일빙수보다 팥빙수를 선호해서 무난히 팥빙수로 결정! 기계로 주문하는 거여서 편리했다. (픽업대 앞쪽에 앉았는데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주문을 헤메시는 것 같았다.) 친구들이 먹었다고 사진을 올릴 때마다 언젠가 먹어봐야지 생각만하다가 실제로 먹어보니 정말 맛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더 맛있게 느껴졌을지도 모르겠다. 다음에는 복숭아빙수도 먹어보고싶다.
도쿄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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