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에 인스타나 여기저기 줄서서 사는 곳이라 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가까운 곳에 없어서 아쉬웠는데 유성갔다가 길찾기 하는 중에 발견하고 드디어.. 주차할 곳이 없어서 몇 바퀴 돌다가 직원분이 밖에 나오셨길래 물어보니 지하에 주차 공간은 있는데 바로 사서 가면 잠깐 주차해도 괜찮다 해서 얼른 구매해서 나왔네요. 들어서서 허연색의 식빵을 보고 살짝 망설였네요. 식빵이라 하면 갈색에 익숙해서 그색이 나와야 먹음직하다 느꼈는데.. 포장하는 동안 시식해 보라고 주시는걸 먹자마자 산걸 취소해야하나 살짝 망설였네요. 밀가루 덜익은 듯한 미끌거림과 떡도 아닌 쫄깃함.. 그런데 집에 와서 산걸 먹어보니 시식때와는 느낌이 다르네요. 지나치게 부드럽고 버터리한 향..일반 식빵과는 확실한 차별화. 호불호가 있을듯요.

화이트리에

대전 유성구 은구비남로33번길 47-8 한양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