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미나리파스타, 고창보리트러플리조또, 티라미수(서비스)> 모처럼 쉬는 평일 점심에 엄마랑 방문했어요! 예약하고 갔는데 먹는 내내 저희밖에 없었어요 ㅋㅋ 미나리 파스타는 향긋한 미나리와 함께 관자와 새우가 꽤 많이 들어있어요! 미나리 향이 많이 강하진 않고 적당히 어우러져 밸런스가 좋았어요. 보리트러플리조또는 트러플 향이 풍부하게 나요. 위에 올라간 크러스트 덕분에 식감도 재밌고 ㅋㅋㅋ 조금 아쉬운 점은 고소함, 감칠맛 보단 씁쓸한 맛과 시큼??한 맛이 더 많이 느껴졌어요. 원래 식전빵을 준다고 들었는데 오늘은 샐러드로 준비해주셨어요 깔끔한 맛! 미나리파스타 먹으면서 소스에 바게트 빵 찍어먹으러고 주문하려했는데 다 떨어져서 샐러드로 드린거라고 ㅋㅋㅋㅋ 아쉽지만 알았다고 했는데 죄송하다고 티라미수 주셨어요 ㅜㅜ 감사합니다.. 직접 만드신건데 빵도 적당히 촉촉하고 크림 되게 맛있었어요 ! 식사 만족스러웠습니다 ㅎㅎ 무엇보다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게 느껴져서 좋았어요

잇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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