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탕 (24,000/2인분) 원래 가려고 했던 곳에 사람이 많아서 이 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생태탕 2인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단골분들이 엄청 들어오셔서 생태탕 안맵게!!! 달라고 하셔서 아 많이 매운가보다 하고 걱정했어요 ㅋㅋㅋㅋ 근데 한 숟갈 먹어보니 맵찔이인 저한테도 거의 안 매워서 저희도 그냥 안매운 버전으로 주신 건가? 했습니다. 팽이버섯과 미나리가 많이 올라가있고 국물은 굉장히 시원했어요. 알, 곤이도 많이 들어가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리굴젓이 진짜 밥도둑이었어요. 크기도 큰데 간이 너무 쎄지 않고 매콤하니 존맛! 밥 두 공기 먹을 뻔... 술도 시킬 뻔..
양푼이 생태찌게 생대구탕
서울 중구 퇴계로78길 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