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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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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비스큐 (23,000), 라자냐(25,000), 바질페스토(23,000), 한우 폴페토네 (22,000) 리뉴얼하고 유명했던(?) 메뉴 다 사라진 것 같아요! 피자는 아예 없더라구요. 한우 폴페토네는 한 입 먹었을 때 사과 크림이 상큼하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먹을 수록 좀 질렸어요. 폴페토네는 생각보다 씹는 맛이 있어서 좋았습니다.바질 페스토는 면이 엄청 굵어서 한 가닥씩 먹으라고 하던데 먹기 불편했습니다. 길이도 꽤 길어서 포크로 돌돌 말기도 어렵고 한 입에 다 넣기가 힘들었어요. 결국 조금씩 잘라 먹었습니다. 맛도 그냥 무난무난! 바질페스토 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라자냐는 일단 라구소스 양이 너무 적고.. 라자냐 또한 바삭바삭하지도 않고 부드럽지도 않고 애매했어요. 비스큐 파스타가 제일 나았는데, 비리진 않으면서 새우 맛이 꽤 진해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닥...굳이...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센시티브 서울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1길 4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