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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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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단돈 2만원에 (인당 2만원 아님) 편육, 순대, 꼬막, 모듬전, 김치오뎅탕, 계란찜 등등을 맛볼 수 있는 통나무집! 2차로 와서 술 먹기 딱인 곳입니다. 가성비가 정말 좋쥬! 순대 간은 좀 냄새가 났고 나머지는 다 그냥저냥 괜찮았어요! 양에 감사하면서 먹었습니다. 특히 김치오뎅탕이 진짜 술이 술술 들어가는 맛입니다 ㅎㅎ 우동사리 넣어먹고 싶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닭똥집을 시켰는데 요거 쫄깃쫄깃하고 짭짤하니 의외로 되게 괜찮았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아 그리고 진상 아재들이 모인 테이블에서 저흴 정말 괴롭게 만들었었는데 사장님께서 대처를 되게 잘 해주셨어요 ㅎ 덕분에 기분 덜 상한 채로 잘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통나무집

서울 중구 마른내로6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