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라꾸긴에서 왕창 먹고 나왔는데.. 순대국이 아주 많이.. 땡겨서.. 2차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ㅎㅎ 늦은 시간이었고 매장이 되게 넓은 편이었는데도 자리가 꽤 차있었어요. 저녁을 많이 먹어 배가 꽤나 부르긴 해서 둘이서 순대국 특으로 하나 주문했어요. 다대기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뽀얀 사골 국물이었고 저희가 따로 다대기 살짝 넣어 먹었는데 딱 괜찮았어요. 저는 뽀얗고 구수한 국물보다는 요새는 시원~~한걸 좋아해서 완전 취향은 아니었지만요 ㅎㅎ 순대보다는 머릿고기 양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특 양 진짜 많았어요 ㅋㅋㅋㅋ 어쨌거나 저쨌거나 둘이서 소주 한 병까지 같이 싹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 만족!
참조은 순대국전문점
서울 구로구 구로중앙로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