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아지트 삼기 좋은 아늑한 지하 카페~~ 친구가 단골이래서 놀러가봤습니당. 엄청 자주 지나다니던 거리에 있는데 지하라서 그런지 요런 괜찮은 카페를 몰라봤네욥. 토요일 밤, 사람은 거의 꽉 차있었어요. 12월 중순에 갔는데 완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져있었어요. 음악도 좋고~~ 수다 떨기에도 괜찮은 분위기예요. 따뜻한 녹차라떼 주문했는데 크림도 많이 달지않고 맛있었어요!! 티라미수는 그냥 무난무난 ㅎㅎㅎ 친구들은 초코 들어간 커피인지 음료인지 주문했는데 그건 제 입엔 너무 달더라구요,,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고 와서 만족했습니닷 ㅎㅎ 여름에는 어떤 분위기일지 궁금~
언더플로어
서울 마포구 동교로 23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