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방문했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바자리 위주고 테이블이 1개인가?? 있어서 여러명이 가기보다는 데이뚜하기에 좋은 곳 같아요. 그때 남겼던 메모 기반으로 작성합니다. 우선 제일 기대했었던 금태라이스+안키모!!!! 제가 젤루 좋아하는거 두 가지가 들어있다니... 금태보다는 아구간의 존재감이 크긴했지만 짭짤하고 고소하니 역시나 맛있었어요! 후토마끼는 안에 들어있는 계란이 되게 달달한 편이었고 얘도 간이 좀 있어서 ㅅㅏ케와 먹기 좋았어요. 사시미는 삼치 광어 도미 고등어마끼!! 다 괜찮았는데 삼치랑 고등어마끼가 특히 맛있었어요. 닭칼국수는 된장베이스 / 간장베이스로 나뉘었는데 저흰 된장베이스로 주문했어요!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매콤하고 진했는데 묘하게 매력있어서 계속 들어갔어요. 양도 많았습니다. 교꾸!! 아래에 깔린 식빵은 좀 아쉬웠는데 후토마키 먹었을 때부터 느꼈지만 넘 달달하니 맛있었고 소스도 잘 어울렸어요. 디저트로(?) 먹기에 굳! 둘이서 이렇게 많이 시켜갖고 ㅎㅎ 사장님이 생강유자?사베트 서비스로 주셨어용 생강맛은 글쎄?? 잘 안났고 되게 상콤해서 마무리로 아주 좋았습니다.
아지태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26 백상빌딩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