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터뷰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봄에 사쿠라의 나라에 가서 벚꽃 보고오기를 실현했답니다! 사실 언제 쉴 수 있을지 미래가 잘 안보여서.. 놀러가기 2주 전 그러니까 3월 둘째주에 냅다 비행기를 끊었는데요. 비행기만 왕복 55만원에 숙소도 별로 안남은 상태라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 근데.. 근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봄에 일본을 가보겠어?! 하고 냅다 다녀왔네요. 여행에서 돌아와보니 한국에도 벚꽃이 개화를 시작했더라고요. 도쿄의 벚꽃으로 시작한 봄을 서울의 벚꽃이 이어받아 남들보다 긴 봄을 맛본것 같습니다. 숙박까지 꽤 큰 돈을 태워서 다녀온 도쿄는 생각보다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았는데요. (같이 간 일행과 잘 맞지 않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킷리스트였던 봄 도쿄를 마주하고 온 설렘은 아직 조금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에도 예쁜 명소들이 많지만, 도시 곳곳에 조경을 위해 심어둔 꽃마저 특출나게 예뻐보이는 효과를 주는게 해외여행 아니겠어요..? 소소하게 예쁜 것들을 보며 느낀 행복감으로 올해를 또 살아갈 것 같습니다. 다들 봄 하면 어떤곳이 떠오를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여행내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 좋게 개화시기와 맑은 날씨를 잘 맞추어 방문한 3월말의 도쿄를 잊지 못할거 같네요!!! 제가 찍어온 예쁜 3월의 도쿄를 함께 즐기고 싶어 몇장 올리고 갑니다! 그럼 이만.
浅草もんじゃ ぜん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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