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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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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괜찮다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직접 가본건 처음이에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것 같고, 8인까지 가능한 단체석이며 룸이 있어서 예약하고 모임 같은 거 하기도 좋을듯? 식전주로 나온 유자막걸리와 기본안주가 맛있었고 안주 맛은 그냥 그랬어요... 들깨크림수제비는 국물이 너무 많아서 밍밍해가지고 좀 꾸덕했으면 좋았을거같고 또 수제비가 겹쳐서 한덩어리로 엉겨붙어있었고... 차돌한판 육전을 시켰는데, 육전은 보통 우둔살이나 홍두깨살같은 담백한 부위를 쓰던데 여기는 차돌을 써버리니까 너무 느끼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이색적인 메뉴가 많아서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어요

남도 반주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가길 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