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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규마미
5.0
8개월

점심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것 같은 식당이라 자리가 많아 보이진않았어요 점심 저녁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많이 기다릴 수도 있을꺼 같아요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져나오는 어탕국물은 걸쭉하고 수제비도 많이 든게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네요 테이블마다 제피가루랑 들깨가루 있어서 취향껏 넣어드심 돼요 밥도 조금 나오고 밑반찬도 콩나물, 깍두기 등 나와요 다른 메뉴로 어탕국수도 있고 어탕국밥도 있었구요 부추전도 있었는데 바쁜시간대에는 주문 안되는거 같았어요 뜨끈하게 먹으니 땀도나고 몸보신한거 같은 느낌이었어요 주위에 어탕을 못드시는 분도 있던데 추어탕 드실줄알면 드실수있을 꺼 같아요 저처럼 어탕 매력에 빠지면 종종 생각난답니다ㅎ

원조어탕

대구 중구 약령길 3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