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이인작부터 판벌려놓고 공사를 아주 오래 했는데 오픈 예정일을 최종, 최종최종, 진짜최종 느낌으로 계속 바꿔달다가 드디어 오픈. 포장으로 먹어봤다.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지만 수시로 재료 소진으로 이 옵션 저 옵션이 선택 불가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언젠가는 빵이 한 종류밖에 안 남았다나...? 몬가 운영이 불안정한거같다. 맛은 있고 보기보다 은근히 배도 부른데 기본 렌위치는 맛의 균형이 조금 아쉽고 치미추리가 좀더 조화로운 와중 고수가 들어가서 호불호가 갈릴것같다. 그리고 비싸...! 비싼만큼 엄청 맛있는건 아니라서 남의 돈으로 먹는게 좋을 것 같다.

렌위치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54길 12 디지털매직스페이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