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을 알뜰히 사용하는 곳. 여기도 저기도 온통 키오스크다 이러다 러다이트 운동이 돌아올 것 같아.. 팬앤포 쌀국수는 양지 쌀국수보다 고기 토핑이 더 많다. 채소와 면 양 조절이 가능한데 꼭 구두로 외쳐야한다 기왕 키오스크 쓰시는거 메뉴 설정 좀만 조절해두시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요.. 맛은 적당히 한국화된 맛에 모난데 없고 고수는 필요하면 셀프바에서 맘대로 퍼올 수 있다. 회전율은 나쁘지 않은데 원체 좁다보니 11시 30분이면 얼추 만석이다. 야채 많이로 주문하니 숙주와 청경채가 많아서 행복했다.
팬앤포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 75 상암 DDMC 지하1층 10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