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와인바는 처음 1인당 38,000원에 3가지 와인 (화이트, 오렌지에 가까운 화이트, 레드) 을 글라스로 즐길 수도 잇구 이거 외에는 글라스잔은 안 팔구 병으로만 판매함 와인바는 비싸서 잘 안가는편인데 여기 와인들도 가격대가 꽤 있는 편임 근데 맛이 확실히 특이하고 색달라서 가끔 기분내기에 너무 좋을듯 오렌지 와인중에 추천해주시는걸 한병 시켜봤는데..사진에 샤젠 와인! 원래 레드의 탄닌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렌지와인은 (적어도 어제 마신 와인은) 탄닌도 별로 안 느껴지고 무게감도 적당하여 맛잇엇음 강아지 아보가 너무 귀여운데 가끔 갑자기 짖기도 함 음식들은 간단한 안주 위주이고 가격이 싸면서 양도 적당하여 좋앗고 너무 헤비하지 않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았고 뻔하지 않은 구성이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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