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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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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쉑버거, 프라이, 바닐라쉐이크, 50/50을 먹었다. 50/50은 시그니처 음료라길래 시켜봤는데 에너지 드링크 얼음 녹은 맛??과 비슷했다. 다음엔 그냥 콜라를 시키지 싶다. 나는 평소에 감튀를 케챱에 찍어먹지 않는데, 유지방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밀크쉐이크에 찍어먹는건 무척 좋아한다. 단짠단짠 조화가 진짜 기가 막힌다. 감튀 맛이 지켜워지면 쉑버거 한 입 먹고, 쉑버거 지켜워지면 쉐이크에 감튀 찍어먹고, 또 지겨워지면 음료 한 입 마시고... 생각없이 무한반복하다보면 어느새 다 먹고 한 입만 더...하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 채로 깔끔하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다!

쉐이크쉑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터미널 1층 11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