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맛집 #혜화맛집 #수제버거맛집 #수제버거 외관부터 맘에 들었던 곳. 일본가게 같은 느낌을 준다. 수제버거 가게보다는 카페처럼 보였고, 깔끔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내부도 깨끗했다. 버거세트메뉴 (버거+감자튀김1/2+콜라) 혜화동 치즈버거 ₩8,800 크리스피 치즈버거 ₩10,800 하나씩 주문하구 ₩4,500 추가해서 감튀랑 콜라 주문.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중이어서 데일리 크림 수프도 추가했다. 콜라 나오고 수프 나오고 햄버거가 나왔는데, 버거 속도 꽉 알차고 느끼하지않고 싱싱한 느낌. 배고파서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패티도 꽤 두툼했던 것 같다. 패티를 신경쓴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브루클린 버거조인트가 더 맛있다. 같이 주문한 크리스피 치즈버거가 치즈가 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었고 왜 이름이 크리스피인가 했더니 위아래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 단짠의 조화가 제대로 된 맛이다. 추가 주문한 크림 스프는 버섯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고 깔끔한 맛. 짜지 않아 좋았다. 감자튀김은 바삭하고 맛있음. 전체적으로 비주얼이 맘에 들었다. 콜라 빨대도 너무 귀엽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심. 무난하게 근처에 왔을 때 먹기 좋은 곳. 화장실은 남녀공용인데, 깨끗한 편이고 파우더룸?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큰 거울 앞에 화장솜,면봉이 따로 구비되어있는 섬세함에 감동 받음. 또 갈 것 같다.
혜화동 버거
서울 종로구 동숭3길 6-4 1층